#Ravel #Debussy #Grieg #클래식플레이리스트
여러분 오랜만에 플레이리스트를 들고 찾아왔어요! 감사하게도 2월 중순부터 캐나다 국립발레학교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하게 되어서 sns를 관리할 시간이 없게 되었어요.(핑계) 매일 여덟시 반에 클래스가 시작되고 ㄴㅔ시 퇴근이랍니다 (손목뿌각..그럼에도 감사) 그러다가 갑자기 오늘부터 또다시 락다운이 시작되어 클래스가 절반으로 줄어버린 기념..(?)으로 주섬주섬 유튜브에 시동을 걸어봅니다.
오늘은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곡들을 가져와 보았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이십 대 극 초반에 즐겨듣던 음악들이에요 저에게 정말 많은 영감을 주었던 곡들인데 여러분께도 좋은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할멈
0:00 Grieg: Piano Concerto in A Minor
7:05 Schumann: Adagio and allegro
11:07 Schumann: Zart und mit Ausdruck
14:17 Schumann: Lebhaft, leicht
17:46 Ravel: Le Tombeau de Couperin
22:37 Debussy: Pour le piano II. Sarabande
26:51 Arensky: Trio No. 1 3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