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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채도의 선명하고 다채로운 Interview
Q. 안녕하세요! 플릭 이용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제이든,유진 : 안녕하세요! 저희는 마림바&비브라폰 듀엣 “채도”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새 앨범 ‘돌아가야 할 곳’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A.
제이든 : 저희 채도의 7집 싱글 “돌아가야 할 곳” 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인 저희의 삶 속에서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선택들이 주된 내용인 앨범이에요. ‘만약에, 내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또다시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선 나는 어떤 선택을 하고 어디로 돌아갈까?’이번 채도의 신곡을 통해 과거의 소중한 추억들을 회상하며 기나긴 여정을 떠나보세요:)
Q. 앨범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유진 : 처음 오빠가 이번 곡 “돌아가야 할 곳 “을 들려주었을 때 곡에 담긴 이야기를 한 번에 알아차린 게 아직도 신기해요. 곡을 차분히 다 듣고 난 후에 느낀 점을 설명하며 이런 내용이죠?라고 물었을 때 오빠가 웃으면서 맞장구를 쳤어요. 전화통화 중이었는데 오빠의 신난 마음이 수화기 너머로 느껴졌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입니다.
Q. 타이틀곡(신곡) ‘돌아가야 할 곳’의 감상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제이든 :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다가 어느 순간 과거에 머무르며 지난날들을 회상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이 곡의 특별한 감상포인트예요. 플릭 이용자 여러분들 모두 대체 그 부분이 어딘지 찾아보시면서 감상해 보시길 바라요!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될 거예요 (웃음)
Q. 뮤직비디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A.
유진 : 이끼터널 이라는 곳에서 촬영을 하는데 도로에 차가 계속 왔다 갔다 해서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어요. 카메라 앵글을 다 잡고 촬영을 하려고만 하면 차가 오고 찍는 도중에 또 반대쪽에서 차가 오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다가 차만 오면 카메라를 들고 줄행랑쳤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웃음)
Q.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A.
유진 : 저희는 작년 이맘때쯤 처음 만났는데요, 특별하다고 하면 특별한 만남인데 많이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함께 마림바 듀오 연주를 하게 되었어요(웃음) 이게 마림바 한대로 두 명이 연주한다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거든요! 아무래도 처음엔 오빠랑 나이 차이도 있다 보니 조금 부끄럽고 어려웠던 것 같지만, 그때 그 연주가 있었기에 지금의 채도가 결성되어 여러분들 앞에 이렇게 모습을 보이고 있답니다!
Q. 가장 최근에 들은 플레이리스트는?
A.
제이든,유진 : 이제 곧 설레는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다 보니 캐럴이나 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 따뜻한 플레이리스트를 즐겨듣는 편이에요.
Q. 이번 신곡은 어떤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면 좋을까요?
A.
유진 : ‘돌아가야 할 곳’은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에 잠기는 곡이어서 밤 산책 플레이스트나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 같은 부류의 플레이리스트에 들어가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Q. 채도의 플레이리스트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A.
제이든: 저희 채도의 플레이리스트는 여러 장르의 음악들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그루비한 알앤비 음악과 팝송 그리고 락, 발라드 음악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들으며 영감을 얻다 보니 다채로운 플레이리스트가 됐네요 :)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이 궁금해요.
A.
제이든: 저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채도만의 이야기가 담긴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채도 이야기”를 매달 발매할 예정이에요. 거기에 덧붙여 내년부턴 여러 아티스트들의 곡들도 채도만의 스타일로 커버하여서 커버 연주곡도 많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지금보다 훨씬 자주 저희 모습을 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웃음).
Q.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제이든,유진: 앞으로도 저희는 여러분들 곁에 좋은 음악으로 다가갈 거예요.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웃음)
▶아티스트 채도가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 감상하기◀